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국지 6/시나리오 (문단 편집) ==== 219년 한중왕 유비 ==== 군주: 조조, 유비, 손권 1티어 : 조조, 유비 최약체 : 손권 * 조조 : 가장 균형잡힌 세력을 가지고 있으며 물량도 가장 많다. 일단 손권과의 동맹을 추진[* 양면전쟁은 그다지 효율적인 방법이 아닌 것이, 아무리 초기물량 자체가 유비와 손권을 합한 것보다 많다 한들 그 물량을 온전히 전선에 집중할 수 없는 형편이기 때문이다. 특히 서북지역은 산악병이 유리한 전장이 많아 유비가 산악병~~과 사기급 장수들~~을 필두로 밀고 들어오면 대등한 물량으로도 털리기 쉽다.]한 후 주변 공백지[* 서량, 진양, 양평, 하비. 특히 앞의 3개도시는 교역도시이기 때문에 1월이 오기 전에 점령해두는 것이 좋다. 무도의 경우 이민족인 강이 신경쓰이기도 하고, 굳이 점령해봐야 인구수도 적은 성이라 산악병 확보의 메리트도 거의 누리지 못한다.]들을 빠르게 확보하고, 취약한 서북지역 수비를 강화해야 한다.[* 특히나 장안의 수비강화가 필수인데, 인공지능끼리 붙여봐도 심심하면 털리는 지역이라 유비가 훌륭한 인력풀을 바탕으로 밀고 들어오면 수비가 의외로 까다롭다. 그리고 장안이 털리는 순간 서북지역 자체가 유비에게 통째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진다. 일단 장안의 수비를 1차로 강화하고, 이후 흉노 점령을 하게 되면 천수-장안 두 곳을 기점으로 유비의 서북 방면 북벌을 막아낼 수 있다.] 이후 물량을 바탕으로 역으로 서촉이든 형주든 밀고 들어가면 그만이다. AI 유비와 AI 손권이 동맹을 맺어버린 상황이라면, 물량을 끌어다 빠르게 건업을 점령해서 손권을 무력화시켜버리는 것이 포인트. [* 건업을 점령당한 손권은 십중팔구 인접한 여강과 오 중 도시 규모가 큰 오로 퇴각 후 오를 본부로 삼는다. 회계는 공백지이기 때문에 오 하나만으로는 건업을 틀어쥔 조조를 뚫어내는건 거의 불가능하며, 손권이 산월을 점령하기 전까지는 걱정거리가 해소된다.] * 유비 : 이 시나리오에서 인력풀이 역대 삼국지 시리즈의 삼국정립 시나리오 중 조조보다 우월한 몇 안되는 경우에 해당한다.[* 이 시나리오에서 유비는 77명, 조조는 61명의 부하를 거느리고 있다.] 손권과 일단 동맹을 추진한 후 서북-형주 양방향 북벌을 하는 쪽이 가장 현실적이다. 손권이 역사와는 달리 수춘 및 서주지역을 잘 털고 역관광도 거의 안당하기 때문에 동맹만 무난하게 되면 천하삼분지계의 궁극적 목표가 무난히 달성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손권과 동맹관계가 아닐 경우 강릉이 털리지는 않더라도 손권의 공격을 막아내기만으로 벅찬 상황이 될 수 있으니 동맹을 맺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시작하자마자 AI 조조와 AI 손권이 동맹을 맺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적어도 장사는 영안/강주의 후방 병력까지 끌어다가 바로 공세를 취해 점령해둘 것. 장사를 점령해두면 손권이 공격해오는 성이 강하-시상으로 오히려 감소되며 고립된 교주-형남 지역을 먹으면 방어도 충분한데다, 장사와 교지/남해에서 징병 가능한 수군병으로 형주 수비에도 이점이 생긴다. * 손권 : 인력풀과 병력 모두가 부족하여 여기에서는 3세력 중 가장 난이도가 높다. 특급 인재들은 세상을 떠난데다 여몽도 수명이 길지 않고 육손은 만성형이라 성장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게다가 위의 조조와 유비의 전략에서 설명했듯 보급선 역시 꽤 약점. 이 시나리오를 해 보면 그렇게 비굴하리만치 현실주의 외교 노선을 타서 관우를 뒷치기해서라도 형주를 먹으려고 했었던 손권의 심정을 간접적으로 약간이나마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무난한 방향은 역시 유비와 동맹 후 남만/산월을 점령해 이민족 인재풀을 흡수 후 유비가 서북 위주로 먹는 사이 빠르게 중원과 하북을 먹어버리면 되며, 조조와의 동맹도 나쁘지는 않은게 강릉만 점령하면 조조가 형주지역으로는 절대 진출이 불가능한데다 AI끼리의 싸움은 유비가 서북지역에서 조조를 쌈싸먹는 수준이기 때문에 느긋하게 천하이분지계의 실현으로 가면 된다. * 신규세력 : 공백지인 서량, 양평, 진양, 하비, 영릉, 무도, 회계 중 하나를 본부로 설정할 수 있다. * 서량/양평 : 공백지 중 최선. 서량과 양평 둘 모두 교역도시인데다 조조의 약점을 노리기 쉬운 지역이다. 서량의 경우 AI끼리 싸움에서 털리는 조조의 서북지역을 어부지리로 취할 수 있는 이점이 있고, 양평은 와룡과 봉추 시나리오의 공손강처럼 진행한다면 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 * 진양 : 교역도시라는 장점과 마찬가지로 조조의 후방을 노릴 수 있는 장점은 있으나, 인접도시가 업, 하내, 계, 흉노로 꽤 많다. 다만, 빠르게 업을 털어낼 수 있다면 조조가 하비를 점령하지 않는 이상 하북지역(북평, 계, 평원, 남피, 북해)의 보급선이 끊기므로 빠르게 하북점령이 가능하다. 능력치가 좋은 장수들을 휘하로 쓴다면 오히려 서량/양평보다도 더 빠르게 성장이 가능한 스타팅. * 하비/영릉 : 하비는 상인이 상시 거주, 영릉은 공백지 중 가장 인구수가 많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단점은 인접한 두 세력이 동맹을 맺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 동맹을 맺는 순간 두 세력 간의 이간질이 불가능한 삼국지 6 특성 상 정면대결 밖에 안 남는다. 일단 본부로 설정했으면 제발 인접한 두 세력이 동맹을 맺지 말기를 기도하자. 그나마 영릉은 계양을 통해 교주 점령이라도 가능해서 숨이 트이는데 비해 하비는 건업을 점령해서 손권의 목줄을 틀어쥐는게 아닌 이상 답이 없는데, 건업은 손권의 본부라서 보통 병사가 많다. * 무도 : 서량과 진행은 비슷한데 알아서 난이도를 높인 케이스라 보면 무방하다. 서량은 유비와 동맹이 아니라도 어부지리를 취할 여지가 있는 반면, 여기는 유비와 틀어지면 말 그대로 고래 싸움에 낀 새우 처지가 되기 쉽다는 것도 단점. 그렇다고 조조와 동맹을 맺자니 앞에서 누누히 얘기했듯 AI끼리 싸움에서 우위를 쥔 유비가 장안을 점령하는 순간 조조의 도움 없이 유비를 단독으로 상대해야 된다. * 회계 : 양평의 전략을 손권을 상대로 실행하는 것인데, 손권의 본부인 건업과 가까워서 양평이나 진양처럼 하북지역을 잡고 거대 세력으로 성장하는 게 쉽지는 않은데다 산월 방향으로 틀자니 상당히 까다로운 장애물이라 귀찮다. 조조/손권 동맹이 이루어질 시 건업을 뚫는 난이도가 한층 배가된다는 것도 문제점. * 참고 : 꿈이 왕좌인 장수를 데리고 회견이 가능하면 바로 왕이 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